FEZ에 대한 몇 가지 내용 정리
● 언어 시스템
- 숫자 코드
?에
(링크[www.xblafans.com]의 "Number System" 참고.)
- 테트로미노[en.wikipedia.org] 코드
Nu Zu에 있는 방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길게 이어진 기호열(1번 순서)은 각각의 테트로미노로 분리해서(2번 순서)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3번 순서) 읽으면 된다. 그 뒤 로제타 스톤을 통해 알아낸대로 알맞은 대응 조작키를 누르면 된다. (참고 링크)
모두 같은 지구본이다. Nu Zu의 방에는 이 지구본의 전개도가 있고, 모양이 모두 일치한다.
- 알파벳 코드
● 유물
- 글쓰기 큐브 유물, 숫자 세기 큐브 유물
- 해골 유물
- 서적 유물
해독한 결과물은 말이 안된다. 링크[arstechnica.com]의 "Translating the tome" 란 참고. 대신 페이지 번호가 잘못됐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번호를 매겨야 한다. (좀 더 깔끔하게 정리된 곳은 링크[pastebin.com] 참고. 다만 Page 2의 첫째줄 Q가 X로 바뀌어야 한다. 출처는 이곳[www.xboxachievements.com])
http://www.gamefaqs.com/boards/961239-fez/62545145?page=23의 InsoFox의 글을 시작으로 서적 유물을 읽는 법이 밝혀졌다. 페이지를 15263748(1 [5] 2 [6] 3 [7] 4[ 8]) 순서로 한 글자씩 읽어나가는 것이다. 링크[neogaf.net]의 Feep의 세번째 글에 InsoFox가 방법을 찾아낸 경위에 대해 대강 적혀있다. 읽는 법에 따라 재나열된 글자들은 일종의 하이쿠를 이루었다. 참고 링크1[gaming.stackexchange.com], 참고 링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장 뒷면에 적힌 알파벳 코드 PAEAEBUB (15263748 순서로 재정렬할 경우 PEABEUAB)에 대해선 테트로미노 코드와 관련해 어떤 조작키 커맨드(특히 모노리스 퍼즐에 대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나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 게임 내 언어 해독
- Hexahedron[en.wikipedia.org]과 만났을 때
- Zu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을 때
말을 걸면 알파벳 코드로 대답하는데, 이는 아마 Zu 거주민들의 언어인 것으로 추측된다. 글쓰기 큐브 유물과 숫자 세기 큐브 유물은 아마도 그들이 언어를 기록할 때(서적 유물이라든지.) 사용했을 것이다. 또한 고메즈와 같은 Fez를 쓴 할아버지가 있다는 것도 특이점이다.
해독본은 아래 가이드 링크를 참고. 총 11개의 대사가 여러번 반복되므로 작성자도 일부는 글에서 제외시켰다.
- Nu Zu
- 메인 허브
- 공업 단지
- 버려진 Zu 근처
- 묘지 근처
- 처음 마을의 보일러실
- Security question room
● 부엉이
부엉이가 출몰하는 장소를 잘 찾아갔을 때, 해가 지고 나무에 앉은 부엉이는 날아갈 때 까지 주기적으로 웅웅 울리는 듯한 울음소리를 낸다. 그 소리가 나면, 이 조각상과 같은 모습의 부엉이를 찾고, 그렇게 모든 부엉이들을 모을 것. Dot의 대사는 바로 이런 의미를 가지는 듯 하다.
외계의 방문자는 부엉이와 관련되어 있는 듯 보인다.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이며, 밤이 올 때 날개를 편다.[ko.wikipedia.org] 전체적인 이들 부엉이는 외계의 현인 내지는 선구자와 같은 인상을 준다.
● 유령
묘지에는 총 4명의 유령들이 존재한다.
게임 내 퍼즐들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참고 링크.[fez-game.wikia.com] 그들이 하는 말은 사진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
● Zu와 버려진 Zu 비교
그림의 왼쪽은 Zu, 오른쪽은 버려진 Zu의 맵이다. 버려진 Zu는 Zu의 미래의 모습이다. 세월이 지나 많이 닳은 모습이 보인다. 또한 자라서 커진 나무들, 완성된 워프게이트, 추가된 건축물들과 방 안의 벽화 등등으로 그 시간 순서를 쉽게 단정지을 수 있다.
두개의 Zu에는 그 내부에 똑같이 6개의 방이 있으며, 번호를 매겨서 방 별로 구분이 쉽도록 했다.
부엉이 석상을 둘러싸고 있던 사람 석상과 형태가 많이 닮았다. 머리에 쓰고 있던 것 하며.
Zu에 그려진 벽화는 세 사람이 외계인(흔히 visitor라고 부른다.)들에게 무언가를 선물받는 모습이다.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무언가를 쓰고 있다. 특히 왕관을 쓴 사람의 이마에 네모난 것이 생겼다. 외계인처럼 눈이 3개라도 된 마냥.
또한, 외계의 방문자에게 선물받는 모습은 Zu의 교실에도 그려져 있던 그림이다.(가운데 그림.) 여기서 외계인이 들고 있는 것은 숫자 3이다. 추측컨대 3차원을 뜻하는 그 3이 아닌가 싶다.
외계인들은 Zu의 스타게이트를 통해 갈 수 있는 외계의 행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른쪽 그림.)Zu에 사람들이 살던 시점에서 스타게이트는 완성되고 작동이 잘 되었으나, 무언가 잘못되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벽화의 마지막 그림은 버려진 Zu의 스타게이트의 모습과 같다.
여담으로 벽에 그어진 금을 대조했을 때 첫번째 벽이 서로 다르다. 1번 방에서의 두번째와 세번째 벽도 마찬가지다. 1번 방의 경우는 서로 반대로 되어있다. (왕좌를 반대로 돌려놨나?)
머리띠를 묶은 사람들의 경우 머리띠에 네모난 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왕관을 쓴 사람의 이마에서 본 네모난 모양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마치 흉내내려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여담이지만 Zu 사람들은 눈동자 색도 제각각 다르다.
개인적으로 이 벽화를 보았을 때는 지식의 수준에 따른 계급 분할이 생각났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나무"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수의 신비"가 생각났다. 그리고 여기서의 지식은 차원에 관한 것이 아닐련지.
● 보물 지도에 나온 장소
진행하면서 얻는 보물 지도는 총 9가지. 그 중 하나는 QR 코드가 적힌 보물 지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대부분은 특정 맵을 가리키고 있다. 앞면과 뒷면이 다른 보물 지도도 있다. 유물과 마찬가지로 I, J, K, L키로 훑어볼 수 있고, A, D키로 회전시킬 수 있다.
허브들의 뿌리가 되는 맵에도 같은 문이 있고, 이는 위 보물 지도에 나온 맵으로 이동시켜준다.
● 하트 큐브 (천문대/ Security question room)
- 천문대
공략은 링크의 "Telescope Room Red Heart Cube" 참고. 하나는 0, 하나는 1로 두고 이진수 변환 뒤 아스키 코드로 변환하는 것이 키 포인트. 허나 그 결과로 나온 입력 커맨드가 워낙 단순해서 왼쪽 점을 LT, 오른쪽 점을 RT로 두어도 별 차이가 없다.
- Security question room
(링크[www.xboxachievements.com])
이 돌들을 이용해 수수께끼에 답해야 한다. 그리고 Riddicrash라는 유저가 해냈다.[www.gamefaqs.com] 첫 네글자(first half)는 "meta"이고, 뒷 부분(second half)은 "tron"이다.
또한 처음 방에 들어와서 보았던 돌의 배열 형태처럼, 돌 사이에 공백이 있어야 한다는 충고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여기. 그런데 왼쪽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배열을 꼭 깔끔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중간 과정을 건너뛰려면 3분 20초부터.
그러나 유의해야 할 것은, 이 방 자체가 좀 불안정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공략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도 하트 큐브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위 동영상처럼 돌을 배열했는데도 화면 회전을 해줘야 하트 큐브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돌로 metatron을 만들었다면, 어떻든간에 화면 회전을 시켜주자.
참고로 동영상을 찍는 과정에서 버그가 발견되어 그대로 동영상에 실었다. 여러번 실험해 볼 목적으로 막 방에 들어갔을 때의 세이브 파일을 미리 복사한 뒤(파일을 덮어씌울 때의 망설임이 동영상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트 큐브를 얻었다. 그 뒤 복사해둔 다른 세이브 파일을 불러내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하트 큐브를 자동적으로 얻게 된다. 비스무리한 류의 또다른 버그로는 무한 안티큐브 오류를 꼽을 수 있겠다. 덧글에 의하면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한다.
게임 속의 게임, 게임 외적인 요소가 포함되는 게임. Fez는 어떠한 경쟁 요소도, 타임 어택도 존재하지 않고, 단지 다양한 비밀들이 숨겨진 커다란 맵을 플레이어 앞에 던져놓는다. 무수한 포럼이 만들어져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진다. 집단 지성으로 퍼즐이 풀려 나가고,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제기된다. 마치 ARG[en.wikipedia.org] 마냥 QR코드나 게임 제작사에 대한 언급과 같은 것들이 게임 속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게임을 위해 게임 안팎을 넘나드는 것이다. 여기[www.playdar.co.uk]에서는 Fez를 그러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링크[www.gamefaqs.com]의 #40번 글이나 유투브의 Jack Sheehan의 덧글처럼, 이러한 게임 요소들이 제 4의 벽[mirror.enha.kr]을 허무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는데 동감한다.
하지만 meta의 뜻을 찾고 그것을 Fez와 연관 짓는 것으로 답이 나온 경위를 알 수는 없다.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명쾌한 해설을 내놓는 곳이 없었다. 가장 그럴듯하게 수긍이 가는 설명은 유투브의 bennybjbaker가 단 덧글이나, 링크[gaming.stackexchange.com]에서 Sean의 답변에서 Sean이 직접 단 덧글에 나온대로, "What it is"가 meta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무심하게 해설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 스스로"라는 뉘앙스의 문장이라는 소리인데, "It is what it is"(윅셔너리 링크[en.wiktionary.org], Urban dictionary 링크[www.urbandictionary.com])나, "What it is"(윅셔너리 링크[en.wiktionary.org], Urban dictionary 링크[www.urbandictionary.com])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면 또 그렇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부족한 언어적 소양 탓에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추가로 링크[www.gamefaqs.com]의 7번째 문단에서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신이 말했던 "I am that i am[en.wikipedia.org]"을 들어 "My first half is what it is"를 설명하고 있다. 검색해보면 야훼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문장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추측은 추측일 뿐.
부엉이들이 남긴 의미심장한 말이 이해가 간다. 64비트라는 소리는, Metatron을 아스키코드 치환을 통해 이진수로 바꾸면 한 글자당 8비트씩, 총 64비트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부엉이들이 남긴 말을 통해 수수께끼의 답을 찾아가는 유투브 동영상과 추측글[www.gamefaqs.com]도 있었다. 특히 이 추측글에 정리가 잘 되어있다. 신성한 기하학 구조의 상징인 생명의 꽃[en.wikipedia.org]은 Metatron's cube와 연관이 있다. 관심이 있다면 이 동영상도 한번 보기를.
● 하트 큐브 (Black monolith room: 개요)
- Black monolith room
바닥의 문양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3D를 의미하는 기호와 많이 닮았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각각 0과 1을 뜻하는 숫자 코드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가 흔히 Black monolith room이라고 불려지는 이유는 바로 검은 돌기둥에 있다. 그리고 그 생김새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www.google.co.kr]"에 나오는 모노리스[ko.wikipedia.org]와 상당히 흡사하다. Fez에 등장하는 모노리스가 좀 더 두껍긴 하지만. 참고로 Screen theory라는 게 있다. 모노리스를 고개를 90도 돌려 봤을 때 영화 스크린처럼 보인다는데서 둘을 연결지어 [www.collativelearning.com]생각하는[en.wikipedia.org] 것이다. 하긴 돌기둥의 가로 세로 비율이 4:9니 스크린이 생각날 수 밖에. 그리고 그것을 Fez에 적용시켰다. reddit 글의 kingofcephalopods가 남긴 덧글 참고. 이에 필 피쉬의 AMA(Ask Me Anything)에 screen theory를 의도했느냐는 질문이 올라왔다. 그 답은, 의식적인 의도는 아니었으나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모노리스를 나타나게만 했지 그 이후는 전혀 진전이 없다는 것이었다. 1의 위치에서 입력해야 하는 커맨드, 즉 보물 지도의 불탄 부분은 게임 내에 어떠한 힌트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 퍼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곤혹에 빠트린 부분이다.
마찬가지로 위에 언급된 포럼들도 직접 계정을 만들면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으나, 이 가이드에서는 편의상 그러지 않기로 하고 대신 시간에 유의할 필요가 없도록 주의할 것이다.
Fez 카테고리[www.gamefaqs.com]의 메시지 보드에는 현재 총 766개의 글이 있다. 글에 덧달린 메시지의 개수로 해당 주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다. 그 한계는 500개로 보이며, 유일하게 500개의 메시지가 달린 글이 2개 있다.
초반에는 서적 유물에서 발견한 8개의 알파벳 문자열 PAEAEBUB를 가지고 뭔가 해보려는 시도가 많았다. 각 글자가 각 커맨드와 일대일 대응한다는 가정으로 경우수를 뽑아내는 사람도 있었다. #14번[www.gamefaqs.com]부터 Crono288의 글과 #61번 phort99의 글[www.gamefaqs.com] 참고. #63번에서 유효한게 없음이 밝혀졌다. 참고로 여기서 왼쪽 방향키와 오른쪽 방향키를 유효 커맨드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똑똑한 결정이다. 1의 위치에서 커맨드가 입력되어야 하므로 이동을 하면 안되기 때문.
● 하트 큐브 (GameFAQs 포럼 정리)
#237번[www.gamefaqs.com]에서는 서적 유물 해독에 성공했다는 InsoFox의 글을 볼 수 있다. 유물 섹션의 서적 유물 부분에서도 인용된 내용이다.(Zingrook이 정리한 pastebin 링크[pastebin.com]의 오타에 대한 내용도 알고보니 #237번에서 언급되어 있다.) 참고로 "Practically impossible: The quest to decipher Fez‘s cryptic final puzzle[arstechnica.com]"에서 소개되고 있는 Peter Silk란 사람은 바로 InsoFox이다.[www.improvresourcecenter.com] 이는 또 다른 GameFAQs 글[www.gamefaqs.com]의 #464번에서도 언급된다. 그리고 서적 유물 속에 감추어진 힌트에 대한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모아진다.
초반에는 서적 유물에 기록된 하이쿠(AND THE SPACE OUTSIDE OF SPACE, WHERE DOES IT END)에서 영감을 얻어 오래동안 방 위로 날아가본다든지(#17번[www.gamefaqs.com]), 물의 수위를 다시 조절해본다든지(#23번[www.gamefaqs.com]) 하는 시도가 있었다.
#38번[www.gamefaqs.com]에서는 joshrholloway가 또 다시 갱신된 단어 목록을 내놓았다. 아래 5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단어들로, 총 644개로 대폭 줄어들었다.● 하트 큐브 (GameFAQs 포럼 정리)
#98번과 #99번[www.gamefaqs.com]에서는 중요한 단서를 하나 발견했다. 커맨드는 8자리가 아니라 7자리라는 것이다. treyher의 직접 발언이다. 링크의 #396번째 글[www.xbox360achievements.org] 참고. 잘 보면 알겠지만, 글이 쓰여진 시간을 비교해보면 아리송하다. 바로 포럼 별로 기준 시간이 다르기 때문. 이를 고려한 XboxAchievements의 treyher의 글 작성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 2012년 4월 18일 오전 08시 11분. GameFAQs의 #98번이 쓰여진 시간은 2012년 4월 18일 오전 8시 59분이다. 가이드 작성자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고, 개요에 주의사항을 추가해두었다.
#100번에서 joshrholloway는 soundofjw의 글[www.gamefaqs.com]을 링크했다. soundofjw가 treyher와 따로 대화를 나눈 사람으로서 링크의 #5번 글은 주목할 만 하다는 것이다. 그는 반복되는 조작키가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3번에서 joshrholloway는 새로 얻은 힌트를 반영해 8자리 단어들은 모두 제외한 새 단어 목록[gist.github.com]을 업데이트했다. treyher의 요구는 커맨드의 처음 두 조작키가 같음을 말하려던 것일거라는 의견도 덧붙이고 있는데 그럴듯하다. 분명 알파벳 코드 문양과 하나의 조작키가 대응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treyher는 그런 요구를 했을 것이다.
#104번[www.gamefaqs.com] 이후에 일부 유저들은 treyher라는 유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그가 진짜 제대로 된 힌트를 주고 있는 것인지, 교란을 주기 위해 포럼에 가입한 것이 아닌지, 진짜 treyher가 맞는지 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173[www.gamefaqs.com]번에서 treyher의 글을 볼 수 있다. #169번[www.gamefaqs.com]글에 대한 응답인 듯 하다. 65개의 큐브에 대한 언급이 있다. treyher 역시 65개의 큐브를 모아 Bad ending을 봤다고 한다. 링크[www.xboxachievements.com]의 #6번 글을 보면 33번째 안티큐브를 얻은 채(총 65개의 큐브 득.) 엔딩을 보면 큐브를 32개 모았을 때와 똑같은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Bad ending 이라고 부르는 듯 한다.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알 수가 없다. 무엇보다 33번째 안티큐브 결함은 이미 고쳐진지 오래다.[getsatisfaction.com] 덧붙여서 treyher는 모든 포럼에서 똑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듯 하다. #182번[www.gamefaqs.com] 역시 treyher의 글. 1의 위치에서 커맨드를 입력해야 함을 재차 확인시켜주었고, 엔딩에는 별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 같다. #184번에서 kodiakbro는 (그렇다면) 보상이 있기는 한가? 라고 물어보았는데, 이에 유저들은 이곳으로부터의 자유가 주어진다고 대답했다. 마음이 아프다.
#194번[www.gamefaqs.com]에서 또 다른 구글 독스 주소가 나왔고, #196번에서 treyher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그 유용성을 칭찬했다. 트위터에도 언급된 적이 있다. 지금은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199번에서 landsealion는 혁신적인 brute forcing 방법[fez-monolith.heroku.com]을 내놓았다. 여기는[www.crossbrowser.net] 개발자의 블로그.#359번[www.gamefaqs.com]에서 Nquoid가 최종 정리를 했다. krtbuni가 몇 가지 조건을 추가해 구글 독스를 업데이트 했다는데 바로 그것인 듯 하다.
● 하트 큐브 (XboxAchievements 포럼 정리)
#404번[www.gamefaqs.com]. 해결을 축하하는 동영상이 유투브에 게시됐다. 원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H4BbMGPPZU
#377번부터 커맨드가 밝혀진 이후로는 그것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루었다. #500[www.gamefaqs.com]에서는 다음 세번째 버전 글이 올라온다면 거기서는 커맨드가 나온 배경에 대해 논해야 할 것이라고 하며 끝맺었지만, 그 이후 글이 이어지진 않았다. 시도[www.gamefaqs.com]는 분명 있었다.
이 포럼 글은 전체적으로 외부 힌트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treyher를 많이 언급하고, 그의 힌트를 중점으로 의견이 오가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20페이지에서는 treyher가 47번이나 언급된다! treyher의 글을 살펴보면, 주로 누군가의 글에 응해 답을 다는게 대부분이다. 해명만을 위해서 글을 올리는 격이다. 참고로 treyher가 이 글에 단 포스트는 총 15개다. GameFAQs와 달리 유저명을 클릭하고 들어가 유저가 쓴 글 목록을 살필 수 있다. treyher의 글 목록은 여기[www.xboxachievements.com]의 Statistics에서 Find all posts by treyher를 누르면 볼 수 있다.
그리고 Sojobo라는 유저의 활동이 특히 돋보였다. 쓴 글이 많을 뿐 아니라 내용 정리가 탄탄하다. 개인적인 평은 그렇다.
그리고 #248에서 언급되는 "the block under the clocktower that spins"는 오른쪽 그림의, 주기적으로 도는 벽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 1인칭 시점에서 돌아가지 않았다.
#67, #68[www.xboxachievements.com]에서 treyher의 트윗과 NeoGAF에서의 yggdrasil 포스트가 제보됐다.
#83[www.xboxachievements.com]에서 GarciaHotspur가 Hexahedron과 관련된 버그를 발견했다. 이에 대한 동영상을 #93[www.xboxachievements.com]에 올렸는데, Hexahedron으로 날아오르면 발생하는 모양. 직접 해보지 않아서 현재 고쳐졌는지는 알 수 없다.
#174와 #176, #177[www.xboxachievements.com]에서는 Kokoromi 로고를 보여주면서 거기로부터 커맨드를 이끌어낼 생각을 했다. GameFAQs와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모두 커맨드가 8자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K, O, R, M, I 5개 알파벳으로만 이루어졌고 유효 조작키가 5개므로 경우수는 120가지. #192[www.xboxachievements.com]에서 건질 것 없는 시도였음을 입증했다.
#332[www.xboxachievements.com]에 글을 쓴 AzumAWarrior(아줌마워리어)는 현재 발견된 동심 사각형들을 모두 하나로 합쳐놓은 장본인으로, 위에서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다. 인용한 그림 역시 imgur[azuma.imgur.com]에 저장된 본인 작품 중 하나이다. 관련해 트윗을 올렸는데 Polytron으로부터 답장을 받았다면서, 그렇다는건 분명 뭔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언뜻 보면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의 일환 같기도 한 이 그림은 왼쪽의 gif 파일을 보면 알겠지만, 원본을 반으로 나눠 합친 뒤 90도 돌려서 데칼코마니 시킨 것이다.
#421[www.xboxachievements.com]에서 treyher는 코드를 1의 위치에서 입력했으며 다른 위치에서도 시도가 가능한지 확인해보겠다고 하며, Ain soph[en.wikipedia.org]나 Malkuth, 메타트론과 같은 다른 Sephiroth의 이름으로 시도해본 모양.
● 하트 큐브 (XboxAchievements 포럼 정리)
#442에서 joshrholloway는 "Monolith Topic (Cont.)"의 #295번, #300번[www.gamefaqs.com]에서도 나왔던 커맨드의 조건 "Third isn't A"를 언급한다. (시간상으로 GameFAQs에서보다 빨리 언급됐고, 앞서 한 번 다룬 내용이다.)
#448[www.xboxachievements.com]에서 Sojobo는 동영상 하나를 올린다. Monolith Topic (Cont.)의 #127번[www.gamefaqs.com]에 링크되어 유저들을 피꺼솟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동영상이다. 곧 비공개 전환되는데, #470[www.xboxachievements.com]에서 Chris Is Osmer는 동영상이 비공개가 되기 전부터 그것을 열어놓았고 아직도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506[www.xboxachievements.com]에서 moomoomashoo는 Chris Is Osmer에게 동영상을 다운받는 법에 대해 알려줬고, #513[www.xboxachievements.com]에서 그 동영상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복구된 동영상 주소는 여기[www.dailymotion.com]. #528번에서는 직접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커맨드 입력 부분이 교묘하게 가려졌으며, 커맨드 입력이 끝났을 때 고메즈가 땅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89에서는 joshrholloway의 글을 시작으로 treyher의 존재에 의심을 품는 상황이 또 빚어졌다. 가만히 있다가 동조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도 한다(#592). GameFAQs와 똑같은 상황 전개다. 심리학 실험의 주제로 한 번 연구해봐도 나쁘지 않을 지경이다.
#626과 #630에서는 joshrholloway의 새로운 단어 목록을 볼 수 있다. #626에서는 5개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7~8자리 영단어[gist.github.com], #630에서는 처음 두 알파벳이 같은 알파벳 코드 문양을 가진다는 조건이 추가됐다.[gist.github.com] 그의 모든 단어 목록은 이 곳[gist.github.com]에서 볼 수 있다. 총 7개인데, 아래 5개는 GameFAQs에 올라왔던 것이고, 위 2개는 XboxAchievements에 새로 올린 것이다. 특히 whoKnows.txt와 monolithWords5Uniques.txt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왜 굳이 새로 만들어 올린걸까?
그리고 이를 #666(하필 666)에서 treyher가 축하해준다.
#769[www.xboxachievements.com]에서 treyher는 GameFAQs와 마찬가지로, Ars Technica에 올라온 글을 소개했다. 이쯤되면 자신이 소개된 것이 뿌듯해서 그러나 싶지만, Ars Technica의 글이 정리가 잘되어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781[www.xboxachievements.com]에서 allazeeroler는 사운드 스펙트럼을 통해 Fez OST에 무엇인가 숨겨져 있음을 찾아냈다. "Monolith Topic (Cont.)"의 #470번[www.gamefaqs.com]에도 allaze-eroler의 이름으로 같은 글이 올라왔으며, 그 글의 48페이지[www.gamefaqs.com]에서 또 다른 것이 발견된다. 또한 그는 별도의 포럼 글을 개설하기도 했다. 링크는 여기.[www.gamefaqs.com]
#782는 treyher의 마지막 글이다. Liner note(해설서)와 사운드트랙 관련 가설 참고 글을 링크해놓았는데, soundofjw의 글[www.gamefaqs.com]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 직접 링크를 해놓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다.
● 불완전한 완결을 내리며 1
2016년인 현재 이 글은 2년 전에 작성되었으며, 당시에 필자는 FEZ를 플레이 하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단순한 그래픽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들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것이었으며, 아직 미해결로 남은 209.4%의 선두에 서서 본인 역시 일종의 트레져 헌터로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내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이 글은 필자와 같은 길을 걷는 후발 주자들을 위한 가이드이자, 일종의 한글판 게임 공략본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속에서 작성 되었다. 그러나 한창 글을 작성 하던 그 시기에 필자는 군 입대를 했고, 미처 끝내지 못한 글의 내용들은 미래의 자신을 위해 남겨놓았으나, 시간이 너무나 오래 지나 과거에 추가하려던 내용들도 더 이상 그 의도가 분명하지 않고 게임에 대한 기억은 너무나 빛이 바랬으며, 다시 도전하기에는 너무나 스스로에게 고된 일이라고 생각해 글을 이렇게 종결한다.
남아있던 일부 자료들을 마저 정리해서 올리니 참고하길 바라며, 이미 한 번 정도 언급된 내용이 다시 언급될 수도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1. Zu의 워프게이트를 타고 건너갈 수 있는 외계 행성 전체 모습.하트 큐브가 전부 모였을 때의 모습이 Kokoromi의 로고와 같으며, 필 피쉬가 Kokoromi의 창립 멤버였다는 사실은 상당히 연관성을 돋보이게 한다.
- "Monolith Topic (Cont.)"[www.gamefaqs.com]의 #470번 글부터 글을 읽어보면, FEZ의 사운드 트랙의 스펙토그램을 조사해서 숨겨진 그림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최초 글을 쓴 allaze-eroler는 이를 위한 별도의 토픽을 생성했다. "another secret i found ! (read more)"[www.gamefaqs.com] 이는 Giantbomb의 FEZ 소개란[www.giantbomb.com]에서도 소개된다. 마지막의 "Soundtrack Alternate Reality Game"를 참고하시라. 바로 위 "Soundtrack"에서는 어떤 곡들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 수도 있다. 추가로 다음 글도 참고하길 바란다. "What does this QR Code hidden in the soundtrack mean?"[gaming.stackexchange.com], 나무위키 FEZ 항목[namu.wiki]
- kodiakbro가 작성한 토픽인 "Tome/Concentric Circles connections"[www.gamefaqs.com]에서는 이 글의 어딘가에서 언급되었던 "Concentric circle(동심 사각형)"들을 유적의 하이쿠와 연관지어 설명하려 해본 흔적이 남아있다. 이 글은 "Black Monolith Possible Solution - Need Input"[www.xboxachievements.com]의 #267번 글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유일하게 찾지 못한 4개짜리 동심 사각형에 대해서 위 링크들의 내용을 읽어보면 모노리스 혹은 시계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며, 이 곳의 #323번 글[www.gamefaqs.com]에서는 특정 장소의 나무에 위치해 있다고도 하지만, 실상은 확인해보지 않았다. 이 동심 사각형에 대한 또다른 추측으로는 "The Key To The Monolith Must Be The Tome Somehow."[www.gamefaqs.com]의 #282번 글이 있다. crop circle 같은 것으로, 고차원의 존재를 만날 때 생긴다는 것이다.
- 당시 이 글에 추가되려 했던 내용 중 하나는 Fez 내의 월드맵을 보기 좋게 목록화 시키는 것과, 서로 떨어진 맵으로 통하는 숨겨진 문에 대한 내용이었다. 특히 전자에 대한 생각을 결심으로 바꿔줬던 글은 "Reached the Endgame? INFORMATION COLLECTION AND DISCUSSION *SPOILERS*"[www.gamefaqs.com]에서 Epseh가 쓴 #188번 글이다.
그는 게임 파일을 살펴보던 도중 *.xnb 파일[forum.xentax.com]과 maptree.xml 파일[www.dropbox.com]을 찾아낸다. 주목해야 할 점은 맵트리라고 명명된 이 *.xml 파일인데, 이 파일을 살펴보면 각 맵 별로 이름이 매겨져있다.
이 작업은 해당 이름과 그 이름에 걸맞는 그럴듯한 맵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짜맞추어보는 대단히 힘든 작업이었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리고 그것을 진짜로 해냈다. 이것보다 좀 더 원시적인 방법으로 맵을 정리하려 했던 글도 있다. 이 곳을 참고.
● 불완전한 완결을 내리며 2
8. "Reached the Endgame? INFORMATION COLLECTION AND DISCUSSION *SPOILERS*"[www.gamefaqs.com]는 Crocadillian이 작성한 토픽으로, 이 스팀 가이드처럼 일종의 정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가 링크해놓은 드롭박스 링크[www.dropbox.com]를 참고하라.
This guide was created by its original author on the Steam Community. Are you the author and want it removed? Request removal.